문화 2014/10/30 19:00 입력
[디오데오 뉴스] ‘K팝스타’가 시즌4를 시작한다.
SBS는 예능프로그램의 일부 편성을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효리 문소리 김구라 등 화려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한 ‘매직아이’는 11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4개월 만에 폐지된다.
일요일에 방송되는 ‘룸메이트 2’와 ‘즐거운 가-에코빌리지’의 방송이 각각 화요일과 수요일 심야 시간대에 전파를 탄다.
이에 ‘K팝스타 시즌4’는 일요일 오후 ‘룸메이트’의 빈자리를 채운다. ‘K팝스타’의 심사위원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맡는다. 첫 방송은 11월 23일.
한편 K팝스타 출신 스타들로는 박지민, 이하이, 악동뮤지션, 버나드박 등이 있다.
SBS 편성 변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 시즌4 벌써부터 기대된다”, “케이팝스타 무조건 본방사수, 이번엔 또 어떤 실력자들이 나올지”, “오디션 프로그램 이제는 좀 별로”, “매직아이 결국 폐지”, “룸메이트 이젠 화요일”, “에코빌리지 시간엔 어떤 방송?”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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