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배용준·류시원·김현중에 이어 日대지진에 성금 기부…
연예 2011/03/15 00: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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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한류스타의 기부가 계속 이어 지고 있다.



배우 배용준, 류시원을 비롯한 가수 김현중에 이어 장근석이 일본 동북부 대지진 피해에 대해 1000만엔, 우리 돈으로 약 1억 4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장근석 측은 "조용한 기부를 원했는데 일본에서 먼저 보도돼 당황스러웠다"며 "기부금이 도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일본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겠다", "일본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본 미야기현에서만 사망자가 만명 단위 이상으로 예측 되었으며, 현재 주민 1만 8,000여명 중 1만5000명에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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