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목) 오후 6시 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엔씨소프트와 iHQ의 'DEBUT ON NEXT CINEMA' 제휴 협약 리셉션이 진행됐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간에 새로운 제휴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김택헌 전무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양사의 결합으로 그동안 상상으로 꿈꾸어 왔던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iHQ 정훈탁 대표는 "게임 문화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인 엔씨소프트와 함꼐 새로운 컨텐츠 문화시장을 창출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양사의 강력한 리소스 결합을 통하여 문화 컨텐츠 사업의 경계를 허물것이며, 이를 통해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적 빅뱅을 경험 할 것 이다"라고 덧붙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장혁을 비롯한 한예슬, 강성연, 솔비, 장희진, 채림, 오지은 가수 재범, 대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