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정엽, 첫 무대 꼴찌! "시작은 미약! 네 나중은 창대~"
연예 2011/03/06 20:26 입력 | 2011/03/06 20:40 수정

100%x200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MBC '일밤-나는가수다'에 출연, 꼴지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일) 정엽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나는 가수다'에서 Nothing Better을 열창 했지만 1등과 꼴찌가 가려지는 최후의 2인 중 꼴찌로 첫 무대를 마쳤다.



이 날 방송에서 정엽을 제치고 1위를 한 사람은 '꿈에'를 부른 박정현 이었다.



그녀는 김건모를 비롯한 윤도현, 김범수, 백지영, 정엽, 이소라 등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하지만 놀라운 가창력으로 22.5%라는 지지를 받으며 첫 방송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정엽은 방송 이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꼴찌다'...ㅎ 아 내가 이들과 함께하고 있는것 만으로도 내 마음속은 일등이다! 아자!! ㅎㅎㅎ"라고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어..어..떻게 정엽이 꼴지란 말인가?", "소울 보컬 정엽!!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정엽씨의 나중은 창대 할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엽과 박정현을 제외한 나머지 가수 중 2위는 김범수, 3위 김건모, 4위 YB밴드, 5위 백지영, 6위는 이소라에게 돌아갔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