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나영,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 4월 결혼설 해명
연예 2011/03/02 17: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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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간지 아사히는 배용준과 이나영이 4월 결혼한다는 보도했다.



아사히는 지난 3월1일자에 특종기사라며 “배용준과 이나영의 결혼이 4월로 다가왔다”고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어 배용준이 2월20일 결혼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었지만, 사정이 생겨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주간 아사히는 배용준이 최근 50억 원 빌라로 이사한 것도 결혼준비를 위한 준비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일본팬들의 말을 인용해 배용준의 새 집에 이나영이 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배용준과 이나영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친한 동료사이일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그는 “외국매체인지라 이제야 확인했다”면서 “잊을 만하면 등장해 대응하기도 그렇다”고 웃어넘겼다.



2008년 이미 한차례 불거졌던 배용준과 이나영의 결혼설은 이나영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합류하면서 부터 흘러나왔다. 그러나 배용준 역시 연예계 선후배이고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가깝게 지내다 보니 생긴 오해라고 일축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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