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장동건 아들과 비교해볼래요~" 아들바보 등극!
문화 2011/02/09 12:25 입력 | 2011/02/09 13:14 수정

100%x200

사진설명

배우 임창정이 아들바보에 등극했다.



9일 오전 종로구 롯데 시네마 피카디리 점에서 임창정, 김규리 주연의 영화 '사랑이 무서워' 런칭기념쇼가 진행됐다.



코믹영화의 지존 임창정은 '사랑이 무서워'에서 홈쇼핑 시식모델 '상열'로 분해 홈쇼핑 완판 모델 '소연'(김규리 분)을 짝사랑하는 찌질남을 코믹하게 연기한다.



임창정은 작년 셋째를 득남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득남한 소감을 묻자 임창정은 "막내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다."라며 "정말 잘생겼다. 막 태어났는데 아이가 머리 숱이 지금의 나만큼 있다. 태어난 아이가 나를 보고 딱 웃더라"라고 아들 자랑에 나섰다.



이어 "태어난지 16시간만에 사진을 찍어 보여줬더니 100일이냐고들 묻던데 조만간 장동건의 아들과 비교해 보려고 한다."라며 "정말 잘생겼다. 우성인자만 받은 것 같다."고 아들 자랑을 이어갔다.



또, 그는 "보는 분들이 잘 생겼다고 한다. 이제 50일정도 됐는데 벌써 옹알이를 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임창정 김규리 주연의 영화 '사랑이 무서워'는 오는 3월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