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클럽 진출 실패한 '혼다' 동료에 분노표출! "지성에게 겸손배워라!"
연예 2011/02/05 11:29 입력 | 2011/02/05 12: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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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 : 혼다 케이스케 공식 홈페이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크게 활약하며 각국 유명 클럽팀으로 부터 이적 제의를 받아왔던 혼다 케이스케(CSKA 모스크바)가 대표팀 동료 나카모토 유토의 인터밀란행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한 유명매체는 3일(목) "혼다는 대표팀 동료 나카모토 유토의 인터밀란행에 대해 심기가 매우 불편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보다 먼저 빅5클럽에 이적되자 자존심히 극히 상한 상태이며, 성공에 대한 동기 부여도 떨어질 것 같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겸손하지 못한 혼다! 박지성에게 겸손을 배워라!", "꼭 저런식으로 표현해야하나? 잘하면 뭐하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카모토는 일본 대표팀의 풀백 자원으로써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발재간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 아시안컵 승리의 주역으로써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화려한 실력덕에 나카모토는 5년간 700만유로(107억)의 거액으로 인터밀란과 계약하며 이탈리아 세리아 A무대에서 활약한다.



한편, 인터밀란은 2010-2011 시즌 3위를 달리고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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