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박명수에게 "악덕사장~내등골 다 빼 먹네!" 불만 작렬
연예 2011/02/01 10:45 입력 | 2011/02/01 1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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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자신이 속한 거성엔터테인먼트의 사장 박명수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최근 설특집 ‘2011 스타댄스 대격돌’에 출연한 김경진은 계약관계의 불만 및 요구사항을 댄스 대결곡으로 만들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거성 엔터테인먼트의 1호 소속연예인인 김경진은 티아라의 '야야야'를 개사, "박명수 야야야야~"로 시작되는 가사 속에 "계약금 30(만원)이야, 계약기간 3년이야~" "나에게 붙여줄래 매니저 코디~" "박사장 악덕사장~ 내등골 다 빼 먹네~"등등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해, 박명수에게 방송 최초 가장 강한 독설을 날렸다.



또한, 김경진의 티아라 여장 분장은 김경진의 무대 등장과 함께 시작된 방청객들의 경악과 공포의 비명등으로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청팀 김경진과 맞붙는 백팀의 시큼한 가든(유키스 수현-장영란) 역시 'I need a girl'을 개사해 화제의 거품키스를 파격적으로 재현하는 등 최고의 독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두 코믹 무대의 승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MBC ‘설특집 2011 스타댄스 대격돌’에선 한국의 대표 아이돌(미쓰에이, 엠블랙, 포미닛, 애프터스쿨, 박정민, 씨스타, 인피니트, 제아, 틴탑, 한그루, 달샤벳 등)이 총출동해 오랫동안 연습한 완벽한 퍼포먼스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코믹적인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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