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혐의 연예인 'K씨' 직접 전화해 "소환 응하겠다"고 밝혀!
연예 2011/01/28 17:26 입력 | 2011/01/28 17:49 수정

100%x200
개그맨 '전창걸'의 증언으로 마약혐의를 받고 있던 K씨가 "직접 소환에 응하겠다"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 한 관계자는 "K씨가 검찰에 직접 전화를해 소환 조사에 응하겠다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P씨와 달리 K씨는 현재의 소재도 명확하며 촬영차 미국에 나갔기 때문에 출국 금지조치는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K씨는 2주전 검찰 소환에 응해 약물검사를 실시했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 대상 상태이다.



만약, 약물검사결과 마약복용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귀국하지 않는다면 인터폴과의 협의를 통해 강제 소환 할 수 있다.



한편, 배우 김성민, 개그맨 전창걸에 이어 연예계에 좋지 않은 일만 생기자 네티즌들은 "2011년 연예계 시작이 너무 안좋다", "언제까지 이런 소식만 접해야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