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동기' 김아중-정겨운, '상처커플' 인증샷 공개! "다쳐도 즐거워~"
연예 2011/01/23 13:57 입력 | 2011/01/24 09: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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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싸인(Sign)'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아중과 정겨운의 ‘상처커플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싸인’에서는 검시관 출신 고다경(김아중 분)이 교통사고로 숨진 연쇄살인 피해자들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한밤중에 직접 사건현장을 살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분에서 고다경은 사건 단서를 찾던 중 송파경찰서 최이한(정겨운 분)을 범인으로 오해, 그와 결투를 벌였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상처커플’사진에는 고다경과 정겨운이 결투신 촬영 후 상처난 분장을 그대로 한 채 환하게 웃음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찍혀있다.



과거 함께 오디션을 봤던 신인시절 동기인 것이 밝혀지며 화제가 된 바 있는 두 사람은 같이 촬영이 있을때마다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링 해주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일 방송분에서는 고다경이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된 가운데 위기 상황을 뚫고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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