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어머니' 김씨, 심경고백 "거짓에 무릎꿇지 않겠다!"
연예 2011/01/20 09:54 입력 | 2011/02/25 15: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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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어머니 김모씨가 소속사 DSP와 카라 3인의 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씨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돈 때문에 자식의 인생을 도박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자식이 그토록 피땀으로 만든 오늘의 영광을 스스로의 손으로 돈 때문에 무너뜨리는 부모는 없습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는 소속사인 DSP 미디어가 “카라 3인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는 수익배분 때문이다”고 주장한 데 대한 입장 표명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어 김씨는 “이제껏 흘린 피땀을 뒤로한 채 이런 상황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 앞으로 넘어야 하는 산들이 우리들 앞에 있다는 걸 알면서도 선택했습니다. 사랑하는 딸들이니까요”라고 덧붙였으며 또한 김씨는 “있는 그대로 보여드릴 겁니다. 있는 그대로 얘기할 겁니다. 거짓에 무릎꿇지 않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험난한 법적분쟁을 예고했다.



현재 김씨 트위터에는 이와 같은 내용의 글이 삭제된 상태다.



한편, 카라의 니콜 한승연 강지영 구하라 4인은 18일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가 19일, 구하라는 DSP에 남겠다고 발표해 현재 니콜 한승연 강지영 3인이 DSP와 대립중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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