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김아중, 박신양 뺨 때리는 술주정 연기 화제!
연예 2011/01/15 11:51 입력 | 2011/01/15 12:21 수정

100%x200

사진캡처 : SBS 드라마 '싸인'

지난 13일(목) 방송된 SBS 드라마 '싸인'의 김아중 술주정 장면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법의관으로 합격한 '고다경(김아중)'은 같은 팀 동료들에게 한턱 내고자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팀 동료들은 오지 않고, 횟집 주인이 '다른 손님들은 언제 오세요?'라고 묻자 고다경은 맥주컵에 소주를 잔뜩 따르며 '걱정말라, 제가 다 먹는다'며 원샷하기 시작했다.



급 취한 고다경은 뒤늦게 찾아온 윤지훈의 등에 엎혀 집으로 향하게 되고 잠시 쉬기위해 자리에 앉았다.



고다경은 윤지훈의 볼을 만지고 따귀를 때리며 '그렇게 살지마', '아이구, 귀엽게 생겨가지고..', '때리니까 기분나쁘냐? 그럼 너도 때려!' 등 귀여운 술주정 연기를 선 보였다.



이어 윤지훈에게 '야 임마, 그렇게 빡빡하게 살지마, 앞만 보지말고 가끔은 이렇게 하늘을 봐라, 100m 앞도 못보는게 왜그렇게 아둥바둥 거리며 사냐?'라며 취중속 진지한 연기를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3일(목) 방영된 SBS 드라마 '싸인'은 12.9%(TNmS 제공)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