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 수영대회' 준비에 네티즌들 '노출 규제 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연예 2011/01/12 13:39 입력 | 2011/01/19 19: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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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방영한 '아이돌 육상대회'에 이어 올해 설특집 '아이돌 수영대회'를 준비중 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연예인들의 자극적 노출 의상은 규제하면서 수영복 차림은 허용이 되는가?'라며 비난을 하고 나섰다.



이에 제작진은 "'아이돌 육상대회'와 마찬가지로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맨십을 겨루는 장을 만드는것이 목표다"고 밝혔으며 '여자 연예인의 비키니 입은 모습으로 단순히 눈 요깃거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 매체와 인터뷰를 실시한 '김유곤PD'는 '선정적으로 볼 요소는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다른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나 정다래 선수가 수영을 해도 선정적인가?'라며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한편, '아이돌 수영대회는' 약 130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며, 출연자들은 수영대회 규정에 적합한 복장을 갖춰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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