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김아중, 독특한 레이어드 스타일 '거지컷' 유행조짐!
연예 2011/01/09 15: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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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싸인(Sign)’에서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역을 맡은 김아중은 극중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일명 ‘거지컷’을 선택했다.



김아중은 이번 ‘싸인’에서 털털한 매력의 열혈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캐릭터와 부합되는 ‘이지 룩’ 패션과 함께, 일명 ‘거지 컷’으로 불리는 독특한 레이어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것.



패션 관계자는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했던 김아중과는 달리, 털털하고 활동적인 고다경 캐릭터를 가장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보이쉬한 느낌의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고 밝히며 "전체적으로 이중적인 느낌이 풍기는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단발과 레이어드 헤어를 통해 꾸미지 않은 듯한 보이쉬한 매력과 함께 한쪽을 땋아내려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 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다소 정돈되지 않은 듯한 헤어스타일로 일명 ‘거지 컷’으로 통한다. 하지만 국내 연예계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 김아중의 절대적인 영향력에 힘입어, 최근 김아중 헤어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대두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메디컬 수사 드라마 ‘싸인’ 은 김아중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방극장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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