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주지훈, 배용준과 한솥밥 "전속 계약 체결"
연예 2011/01/05 21: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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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인 배우 주지훈이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5일 키이스트 측은 "주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마약 파문 이후 지난해 2월 입대해 현재 특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이다. 키이스트는 11월 전역 이후 주지훈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김현중 등 한류스타를 비롯 이나영, 최강희, 이지아, 이보영, 홍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 한 주지훈을 영입함으로써 한류 활성화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무엇보다 남은 군복무를 충실히 마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면서 "연기자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다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델 출신인 주지훈은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마왕’, 영화 ‘키친’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등에 출연했다. 군복무 중에는 이준기와 함께 뮤지컬 '생명의 항해'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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