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싸인' 전광렬, "해부하는 장면 보고도 태연한 '김아중'에 깜짝 놀랐다"
연예 2011/01/03 19:31 입력 | 2011/03/18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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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월) 서울 목동 SBS에서 수목 드라마 '싸인'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박신양', '전광렬',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이 참여 하였으며 제작 발표회는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었다.



드라마 '싸인'은 시청자들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법의학자들의 고충과 삶을 최초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금까지의 수사극과는 전혀다른 완벽한 협력과 치열한 조사를 보여주며, 심리적 쾌감과 지적 쾌감을 자극하는 범죄자 추격의 카타르시스를 선보일 예정이기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날 인터뷰에서 전광렬은 '드라마가 큰 스타 또는 배우에 의해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훌륭한 시나리오와 배우의 열정이 중요하다', '시청자들의 눈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 이상 발전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김아중과 부검실에 들어갔는데 배를 해부하고 머리를 해부하는 장면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듯 태연한 모습의 김아중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SBS드라마스페셜 '싸인'은 다가오는 5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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