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하지원-현빈, "거품키스때 현빈이 설레는 맘으로 촬영" 베스트 커플상
연예 2010/12/31 23:39 입력 | 2010/12/31 2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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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주상욱-황정음과 '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승기-신민아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10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하지원은 최근 화제가 된 '거품키스'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해보는 거품키스였는데 현빈 씨가 설레는 눈빛으로 바라봐줘서 설레는 맘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빈은 자신의 매력을 꼽아달라는 부탁에 "모두 다"라며 "글쎄, 내 매력을 내가 말하기 좀 쑥스러운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기와 신민아는 OST '지금부터 사랑해'를 통해 듀엣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0 SBS 연기대상'은 31일 저녁 9시 50분 생중계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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