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0/12/31 22:52 입력 | 2010/12/31 23:43 수정
배우 최시원, 주상욱, 함은정, 황정음 등8인이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10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자이언트'의 주상욱과 김수현·황정음, '이웃집 웬수'한채아, ‘커피하우스’ 함은정, '오 마이 레이디' 최시원 , '인생은 아름다워' 남규리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노민우가 뉴스타상의 영광을 거머줬다.
주상욱은 “감사하다. 이중 내가 나이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쑥스러운데 올해와 마찬가지도 내년에도 노력하겠다.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남규리는 "아무것도 아닌 저를 믿고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영광이고 감사하다. 사랑하는 가족들,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자이언트’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 감사하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못한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겠다.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좋은 배우 되겠다”고 미소를 띠었다.
목발을 집고 무대에 오른 함은정은 “좋은 상을 줘서 감사하다. 큰 드라마를 해준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커피하우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부모님과 티아라 멤버들, 연기하는 것 응원해준 분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시원은"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고 한해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멤버들 없이 여러분 앞에 혼자 서려니 굉장히 어색하다"고 말했다.
또, 황정음은 "누리꾼들이 뽑아주신 상이라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족한 저를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작진과 선배들께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0 SBS 연기대상'은 31일 저녁 9시 50분 생중계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10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자이언트'의 주상욱과 김수현·황정음, '이웃집 웬수'한채아, ‘커피하우스’ 함은정, '오 마이 레이디' 최시원 , '인생은 아름다워' 남규리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노민우가 뉴스타상의 영광을 거머줬다.
주상욱은 “감사하다. 이중 내가 나이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쑥스러운데 올해와 마찬가지도 내년에도 노력하겠다.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남규리는 "아무것도 아닌 저를 믿고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영광이고 감사하다. 사랑하는 가족들,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자이언트’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 감사하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못한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겠다. 앞으로 10년만 더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좋은 배우 되겠다”고 미소를 띠었다.
목발을 집고 무대에 오른 함은정은 “좋은 상을 줘서 감사하다. 큰 드라마를 해준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커피하우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부모님과 티아라 멤버들, 연기하는 것 응원해준 분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시원은"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고 한해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멤버들 없이 여러분 앞에 혼자 서려니 굉장히 어색하다"고 말했다.
또, 황정음은 "누리꾼들이 뽑아주신 상이라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족한 저를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작진과 선배들께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0 SBS 연기대상'은 31일 저녁 9시 50분 생중계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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