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데뷔 골 넣은 차두리 소식에 "흐흐흐" 아들바보 등극?!
연예 2010/12/28 10:30 입력 | 2010/12/28 13: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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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이 아들바보에 등극했다.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지난 27일 새벽 아들 차두리(30·셀틱)의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 직후 싸이월드 C로그를 통해 “짜식~! 뭐 그깟 골 하나 넣었다고 자는데 새벽에 전화해서 깨우고 난리야, 흐흐흐흐”라고 기쁜마음을 드러냈다.



차두리가 데뷔골을 넣고 그 기쁨을 알리기위해 전화로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차감독은 이어 27일 밤 “흐흐흐”라는 웃음소리와 함께 아들의 결승골 소식이 1면에 대서특필된 현지 신문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흐흐흐, 라는 웃음에 모든게 담겨져 있는 듯 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얼마나 자랑스러우시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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