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 김영희, 코미디 여자 신인상 "기가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연예 2010/12/25 22:34 입력 | 2010/12/25 22: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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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두분토론의 개그우먼 김영희가 코미디부분 신인여우상의 영광을 안았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김영희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태프들과 동료 개그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뒤 “저희 어머니가 저를 빌미로 음반을 내려고 하는데 꼭 그렇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은지원씨를 직접 보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내 유행어를 따라하는 분이 한분도 없는데 은지원씨가 따라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신봉선, 이지애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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