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이나영, 유하감독 '하울링' 강력계 형사로 호흡
문화 2010/12/22 11:07 입력 | 2010/12/22 14: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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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최고의 블루칩 연기자 송강호와 차세대 대표 여배우인 이나영이 유하 감독의 신작 ‘하울링(가제)’(제작: 오퍼스픽처스)에서 강력계 형사로 호흡을 맞춘다.



‘하울링(가제)’은 자연발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던 강력계 베테랑 형사 상길(송강호)과 새로 배치된 여형사 은영(이나영)이 사건의 배후에 늑대와 개의 교배종인 '늑대개'가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드라마.



한국 영화의 대표 연기파 배우인 송강호는 '여형사'와 '늑대개'라는 비주류에 엮이게 된 강력계 베테랑 형사의 현실적인 면모를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로 소화할 것이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에서 액션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이나영은 오토바이 기동대 출신의 특별수사본부 강력계 여형사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씬과 시원한 질주장면을 선보일 예정.



'밀양'의 전도연, '의형제'의 강동원 등 함께하는 배우와 최고의 호흡을 만들어 낸 배우 송강호가 이번 영화에서는 이나영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울링(가제)’은 프로덕션 준비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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