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조용훈, "사실 선우 좋아했다" 짝사랑 고백
연예 2010/12/20 10:28 입력 | 2010/12/20 10: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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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이하 남격)의 합창단원 이었던 조용훈이 선우에게 짝사랑을 고백했다.



조용훈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송년의 밤에 출연해 선우를 짝사랑했던 사실을 밝혔다.



노래자랑 코너에서 조용훈은 “오늘을 끝으로 짝사랑을 끝내겠다. 짧지만 진심이었다”며 “오늘까지만 (선우를)그리워 하겠다”고 말하며 정엽의 ‘낫싱 베터(Nothing Better)’를 열창했다.



선우는 다소 당황해하면서도 송년회가 끝나기 전에 조용훈의 고백에 대한 답을 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칼린 뮤지컬 감독을 비롯해 남자의 자격 합창단 멤버들, 월드컵 중계 당시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과 마술사 최현우, 그룹 부활 멤버 등이 출연해 화개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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