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 최수종의 생기발랄한 비서 왕지혜 시선집중
문화 2010/12/16 18: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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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가 브라운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왕지혜는 ‘장일준’(최수종분)의 수행비서이자 선거캠프에 활기를 불어넣는 생생녀 ‘장인영’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그대 웃어요>의 이민정, <파스타>의 공효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신민아 등은 출연 작품 속 생기발랄한 캐릭터를 연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집안의 몰락, 꿈을 이루기까지의 험난한 과정, 인간과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힘들어 하지만 특유의 생기발랄함을 잃지 않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캐릭터들이다.



<프레지던트>에서 왕지혜 또한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명랑녀 ‘장인영’을 통해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한편, 왕지혜는 지난 5월 종영한 <개인의 취향>에서 차갑고 도도한 악녀 ‘인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3년 데뷔 후 8년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 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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