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필로폰 투약 혐의' 김성민 구속 기한 10일 연장 왜?
연예 2010/12/13 18:04 입력 | 2010/12/13 18: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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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의 구속 기한을 연장했다.



13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김성민의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1차 구속 기한을 10일 연장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의 혐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순수한 의미의 보강수사가 필요했을 뿐이었다"며 연장 이유를 전했다.



앞서 검찰은 9일 "김성민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10명을 언급했다고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성민 외에 마약에 연루된 연예인은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3일 김성민을 체포했으며 다음날 필로폰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구속해 수사를 벌여왔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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