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0/12/09 17:43 입력 | 2011/01/21 13:33 수정
슈퍼주니어 성민이 최수종 하희라의 집에서 하루밤을 묵었다?!
9일 오후 삼성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제작표회가 진행됐다.
드라마 ‘프레지던트’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줄 리얼정치 드라마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단 한명에게만 허락되는 천명이라는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성민은 장일준(최수종 분)과 조소희(하희라 분)의 아들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유약한 자신과 달리 강인한 아버지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다.
성민에게 ‘대단한 선배 배우들이 나오는데 카리스마에 주눅이 들진 않는지’라고 묻자 “늘 기가 죽는다.”라며 “나는 연기를 뛰어나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 잘해야겠다는 한 가지 생각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캐스팅 됐을 때 최수종,하희라 선배님 아들이라는 사실이 믿지기 않아 선배님들 집에 가서 하루 재워달라고 할까도 생각했다.”라며 “그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선배님들 집에 가서 하루 자는 꿈을 꿨더니 그 뒤에는 왠지 모르게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제이, 왕지혜, 성민이 출연한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는 도망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9일 오후 삼성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제작표회가 진행됐다.
드라마 ‘프레지던트’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줄 리얼정치 드라마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단 한명에게만 허락되는 천명이라는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성민은 장일준(최수종 분)과 조소희(하희라 분)의 아들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유약한 자신과 달리 강인한 아버지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다.
성민에게 ‘대단한 선배 배우들이 나오는데 카리스마에 주눅이 들진 않는지’라고 묻자 “늘 기가 죽는다.”라며 “나는 연기를 뛰어나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 잘해야겠다는 한 가지 생각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캐스팅 됐을 때 최수종,하희라 선배님 아들이라는 사실이 믿지기 않아 선배님들 집에 가서 하루 재워달라고 할까도 생각했다.”라며 “그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선배님들 집에 가서 하루 자는 꿈을 꿨더니 그 뒤에는 왠지 모르게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제이, 왕지혜, 성민이 출연한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는 도망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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