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드림하이' 까메오로 '배용준'과 연기 호흡
연예 2010/12/08 15:38 입력 | 2010/12/08 15: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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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이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용준과 호흡을 맞췄다.



김현중은 소속사 키이스트가 제작하는 ‘드림하이’의 흥행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시간을 내 까메오로 출연한 것.



지난 7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시작된 배용준과의 첫 촬영씬이 있던 날 김현중은 해외활동을 끝내고 귀국하는 톱스타 역으로 출연, 스타사관학교 기린예고의 이사장 정하명(배용준)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우연히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김현중은 이날 블랙 롱코트와 워커로 모던하면서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톱스타다운 위상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촬영은 김현중이 소속사를 키이스트로 옮기고 난 후 배용준과 공식적으로 한 자리에서 모습을 갖는 첫 촬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자리였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서로 얼굴보기도 힘들다던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는 식구답게 특별한 상의 없이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베테랑급 연기를 펼쳐 보여 스탭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배용준은 김현중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하며 조언을 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현중은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이나믹하게 그려낸 대본이 참 재미있었다. 춤과 노래, 열정과 꿈을 그려낼 ‘드림하이’의 애청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 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드림하이’ 는 1월 3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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