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힙합그룹, 인천공항 대마초 흡연 영상 '네티즌 분노'
연예 2010/12/08 11:49 입력 | 2010/12/08 14: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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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힙합 그룹 멤버들이 한국에서 대마초를 흡연하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한국 공항에서 대마초를 피다'라는 제목으로 1년 전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왔다. 당시에는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최근 김성민, 크라운 제이 등 연예인들이 마약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국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들은 힙합 그룹 오닉스의 멤버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코리아' '인터네셔널 에이포트' 등의 단어를 말하고 있으며, 경비원이 지나가자 조롱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말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마초를 피운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특히 '마약 청정국'을 내세우고 있는 한국에서 태연하게 대마초를 피우고 있는 모습에 분노하며 "한국을 무시하는 것 같다" "공항에서 마약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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