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비와 크리스탈이 환상 ‘런닝맨’에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비-크리스탈-박영규-알렉스-김기방 등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팀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오디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비와 크리스탈, 유재석, 김기방 등이 선보인 마지막 미션 ‘리얼 오디션’ 무대였다.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빌려줘’로 개사하고 무대 퍼포먼스까지 1시간 만에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본 무대에서 비는 좌중을 압도하는 현란한 댄스로 무대를 시작했다. 비는 개사한 가사에 맞춰 크리스탈과 커플댄스와 상황극을 펼치며 무대 몰입도를 높였다. 유재석과 김기방은 추임새와 애드리브를 방출하며 ‘흥 듀오’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하하는 “한 시간 안에 준비했다고 믿기 힘들다”고 감탄했다.



이날 ‘내그녀 팀’은 비와 크리스탈의 활약에 힘입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비와 크리스탈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연말 시상식무대인줄”, “비와 크리스탈 잘 어울려”, “후렴구에 꽂혔다”, “김태희도 질투할 환상 케미”, “‘내그녀’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