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어린이날 "연하 아이돌 남친에게 운동화 선물해 차여" 깜짝 고백
연예 2010/12/03 16:07 입력 | 2010/12/03 16:19 수정

100%x200

사진설명

방송인 에이미가 연하 아이돌 가수에게 차인 사연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최근 진행된 E채널 ‘포커페이스’ 녹화에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연하 아이돌이 있다”고 털어놨다.



에이미는 “전화번호를 물어본 A군이 이후 매일 연락을 했다. 연습시간도 빠지면서 만나고 싶다고 말하는가 하면 ‘베이비 뭐해요’ ‘자꾸 생각나’ 등 지속적인 애정 공세를 펼쳐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하를 처음 사귀어 본 에이미는 A를 남자친구라기 보다는 남동생처럼 대했다고. 그러던 중 어린이날을 맞아 A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실수를 저지른 것. 에이미는 “이 사건을 계기로 A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말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황보 역시 유명한 기업인에게 난데없이 프러포즈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고 출연진들 사이에서는 유명재벌이 누구인지에 대한 공방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황보와 에이미 등이 출연한 '포커페이스'는 4일 방송된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