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조현영, 대선배 이문세와 듀엣에 눈물 '왈칵'
연예 2010/12/02 17: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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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대선배 이문세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지난1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에 게스트로 출연한 레인보우 조현영은 일일 DJ 이문세의 노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불렀다.



노래 2절에 접어들 무렵 이문세는 듀엣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에 조현영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와의 듀엣에 긴장 했는지 박자를 놓치는 등 작은 실수를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조현영은 대선배의 노래를 망쳐놓은 것 같아 너무 속상한 나머지 눈물을 쏟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이문세 선배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전했다.



이문세 역시 방송 내내 조현영을 위로하며 ‘우린 음을 섞었기 때문에 이제 평생 가야 한다’ 는 농담을 던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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