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케이티 홈즈, 딸 수리에게 신용카드 선물 "경제관념 일깨워주기위해?!"
연예 2010/12/02 17: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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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가 이번엔 ‘신용카드’를 선물로 받았다.



지난 1일(한국시간) 외신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수리에게 경제 관념을 일깨워주기 위해 신용카드를 만들어줬다고 보도했다.



수리는 어린 나이임에도 명품을 즐겨 입으며 쇼핑을 즐기기로 유명하다. 이에 톰 크루즈는 딸 수리의 경제 관념을 걱정, 일정 한도액을 정해 놓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케해 사치를 막기로 했다고.



한 지인은 “수리가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언제든 살 수 있지만, 카드에 한도가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쇼핑해야 할 것”이라며 “수리의 나이가 비록 아직 많이 어리지만 올바른 경제관념을 위해 톰 부부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해외네티즌들은 “하이힐을 신더니 이번에는 신용카드라니!” “올바른 경제개념을 세워주는 것은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4살짜리 아이에게 신용카드는 위험하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있는 한편, “자녀 교육은 그들이 알아서 하면 된다.” “신용카드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한도액이 중요할 뿐!”등의 옹호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수리는 ‘어린 페리스 힐튼’ 또는 ‘수퍼 베이비’로 불리며 전 세계 여자 아이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았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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