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딸' 문채원, 귀염돋는 현장 촬영 사진 공개 "아빠 미소 절로 짓게 돼!"
연예 2010/11/29 18:37 입력 | 2010/11/30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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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아빠미소를 절로 짓게 하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 연출: 고흥식, 제작사: 이야기 365)의 문채원이 상큼 발랄하고 귀여움 가득 묻어나는 문채원의 촬영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괜찮아, 아빠 딸'에서 자신의 애교에 넘어가는 아빠의 약점을 알고 온갖 애교를 보이며 '핸드백'을 외치는 은채령 역을 소화하고 있는 문채원이 촬영 이후에도 시종일관 애교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이런 문채원의 모습은 현장 스태프들의 얼굴에 절로 엄마 미소,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들어 주어 힘든 촬영 속 비타민이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다소 정적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솔직하고 톡톡 튀는 역을 맡아 실제 성격도 밝게 바꾸려고 노력 중이라는 문채원은 현장에서 언제나 밝은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발견 할 때마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백만불짜리 미소와 브이를 날려주어 스틸 사진 만으로도 현장에서 빛나는 문채원의 밝은 기운을 전달 받을 수 있다고.



또, 문채원의 톡톡 튀는 매력과 함께 문채원 패션, 문채원 소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문채원의 사랑스러운 '핑크안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보들보들한 털로 제작된 채령이의 안대는 채령의 캐릭터에 딱 맞는 베스트 소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특히, 문채원의 뽀얀 피부와 '핑크색 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문채원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하는 소품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박종석(전태수 분)의 계략으로 위험에 처한 딸 은채령(문채원 분)을 구하기 위한 아빠(박인환 분)와 최덕기(신민수 분)의 몸싸움으로 인해 최덕기가 죽음을 맞을 것을 예고 해 채령 집안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2회는 2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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