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달콤 살벌'한 엽기적(?) 붕어 손질에 '포복절도'
연예 2010/11/24 13:36 입력 | 2010/11/24 13: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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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엽기적인 붕어 손질법을 선보여 화제다.





어느덧 성숙한 ‘농사돌’로 탄생한 빅토리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녹화에서 직접 잡은 붕어를 거침 없이 손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수한 매력의 빅토리아는 붕어에게 진심 어린 눈빛으로 “붕어야 미안해~”하고 사과를 한 뒤 칼등으로 냅다 기절시켜 내장을 손질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 제작진 및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고.



평소 벌레만 보면 기절할 듯 놀라던 빅토리아지만 이날 추어탕을 끓일 때만큼은 ‘달콤 살벌’ 그 자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G7 멤버들은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다녀와 직접 잡은 미꾸라지와 붕어로 추어탕을 끓이고, 직접 농사지은 쌀은 작(作)쌀로 밥을 짓고, 자신들의 무와 배추로 겉절이와 무생채를 반찬으로 올려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한편, 빅토리아의 엽기적인 붕어 손질과 G7의 따뜻한 밥상 차림은 26일 KBS 2TV ‘청춘불패’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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