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 딸' 문채원-최진혁이 꼽는 관전 포인트는?
문화 2010/11/22 20: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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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 연출: 고흥식, 제작사: 이야기 365)의 두 주연배우 문채원-최진혁이 오늘(22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좋은 '괜찮아, 아빠 딸'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괜찮아, 아빠 딸'을 통해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게 된 문채원은 "'괜찮아, 아빠 딸'을 처음 만났을 때 가족의 사랑과 그 따뜻함이 가득 느껴져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괜찮아, 아빠 딸'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들을 보고, 늘 자식들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부모님께 용기 내어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마냥 철부지일 것만 같은 막내딸이 점차 아빠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장해나가는 은채령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첫 주연작에 대한 기대감 섞인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역시 첫 주연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는 최진혁은 "이루어질 듯 하면서도 불안하게 이어지는 ‘혁기(최진혁 분)’와 ‘채령(문채원 분)’의 만남과 그런 채령과 혁기를 향한 ‘종석(전태수 분)’의 시기, 질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건들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극중 '혁기'가 보여주는 진정한 남자다움과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혁기가 어떤 매력으로 채령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지켜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희진, 강성, 동해, 강민혁 등 모든 출연자들은 "'괜찮아, 아빠 딸'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꼭 본방사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한편, 자극적인 소재와 설정이 가득 한 막장 드라마가 넘쳐나고 있는 최근 드라마 시장에 속에서 따뜻한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괜찮아, 아빠 딸'이 착한 드라마로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괜찮아, 아빠 딸'은 올 겨울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 줄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오늘 22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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