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에 새롭게 합류한 류화영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내달 3일 새롭게 컴백하는 티아라는 타이틀 곡 '왜 이러니' 음원, 뮤직비디오에 앞서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인디언과 중세풍 두가지다.



그 중에서도 새롭게 합류한 류화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 류화영은 인디언 콘셉트에서는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세' 콘셉트에서는 깊고 날카로운 눈매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새롭게 티아라에 합류한 류화영은 티아라의 지연과 동갑내기로, 지난 5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멋진 가야금 연주를 보여준 2010 미스 춘향 진 류효영의 쌍둥이 여동생.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소속사의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가 인터넷으로 방송을 보던 중 류효영을 발견하고 이후 미팅을 갖게 되었는데, 류효영이 자신보다는 쌍둥이 동생이 티아라에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하면서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한편, 티아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김도훈, 이상호, 이트라이브, 신사동 호랭이, 최규성 등이 참여했다. 음원은 29일 공개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