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아빠딸'문채원, "이번엔 남자 복이 많아"
문화 2010/11/18 18: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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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사랑받고 싶다고 깜짝 발언했다.



18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문채원은 “나는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평소 존경했던 분들과 같이 연기 할 수 있어 설레이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채원은 기환(박인환 분)의 철부지 막내딸 채령역을 맡았다. 전작인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등에서 외사랑을 했던 그녀는 “항상 사랑에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주위의 사랑을 받는 역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괜찮아 아빠 딸’은 종석(전태수 분)이 나를 여자로 생각하는 부분에서부터 사건이 발생한다. 또, 혁기(최진혁 분)은 죄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나를 도와줘 좋다.”라며 “그러나 러브신이 얼마나 있을지, 어느 정도 완성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는 남복보다 여복이 있는 편이었는데 이번작품에서는 남자 복이 있는 것 같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철부지 딸 은채령(문채원 분)의 아빠 은기환(박인환 분)이 불의의 사고로 쓰러지게 되 고군분투 하게 되는 이야기로 ‘닥터챔프’ 후속으로 11월 22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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