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육아스타일도 카리스마-시크
문화 2010/11/16 12: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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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주하 앵커의 육아 스타일이 화제다.



16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주하 앵커는 "아들이 나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달려오고 있었는데 '오다가 책상에 부딪히겠다'싶더니 정말 부딪히더라"라며 "너무 재미있어서 그 모습을 보고 웃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웃으니까 아이도 웃더라"라며 "그 이후 아이가 일어났는데 피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염경환이 남편의 반응을 묻자 "남편은 아들 준서가 다쳤다는 소리에 놀라 쏜살같이 다녀왔다"고 전해 상반된 육아 스타일을 드러냈다.



김주하 앵커는 "아는 의사에게 물었더니 아이는 다쳐도 흉이 잘 안져서 뼈만 보이지 않으면 된다더라"라며 "지금 흉터가 있지만 자라면 안 보일 것 같다"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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