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하지원, 동생 전태수 "서로 바빠 집에서도 못 만난다"
문화 2010/11/10 16:14 입력 | 2010/11/10 16: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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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동생 전태수와의 형제애를 드러냈다.



10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에서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가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SBS'시크릿가든'은 하지원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 주원(현빈)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며 그려지는 이야기다.



하지원은 극중 여자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라임 역을 맡아 보이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성균관 스캔들‘의 장이 하인수가 하지원의 친동생’전태수‘이다. 이에 동생이 인기를 얻은 후 달라진 점이 없는지를 묻자 하지원은 “같은 집에 살고 있는데 나도 본지 꽤 됐다.”며 “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맞지 않아 얼굴본지 한참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건강을 챙기라는 문자를 주고받는다.”라며 “아마 동생이 현장에서 촬영을 해보고 힘든 것을 알게 돼서인지 누나 건강을 전보다 많이 챙겨준다.”고 형제애를 드러냈다.



한편,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이 출연한 SBS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13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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