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출신 소이, '일자 눈물'로 눈물의 여왕 등극
연예 2010/10/28 09:58 입력 | 2010/10/28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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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걸그룹 티티마 멤버였던 소이가 일자 눈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이는 장준선과 함께 결성한 혼성2인조 밴드 라즈베리필드 두번째 싱글 '본적 있나요?'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눈물을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곡의 흐름과 느낌을 표현하고자 원테이크(한번촬영)로 촬영한 이 뮤직비디오에서 소이는 헤어진 사랑을 떠올리며 나타나는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하며 마지막에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또한 소이의 얼굴 클로즈업으로만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소이는 미묘한 감정 표현 하나하나를 프로답게 표현해 스탭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절제되면서도 사랑에 아픈 마음을 담백한 눈물 한방울로 표현해 “일자눈물”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눈물여왕에 등극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쏟아내는 눈물보다 더 가슴이 아프다.”, “노래, 연기 빠지지 않는 소이다.", “눈물 한방울이 어쩜 저렇게 일자로 떨어지냐”등의 반응들을 보이며, 소이의 연기에 대해 칭찬의 글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라즈베리필드는 두번째 싱글 '본적 있나요?' 발표와 함께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홍대 인근의 클럽 타에서 단독공연을 가지고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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