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남녀' 임창정, "이번 작품 많은 분들 찾아 와줄 것 같아" 기대감 드러내
문화 2010/10/25 18: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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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창정이 ‘불량남녀’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임창정,엄지원 주연의 영화 ‘불량남녀’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불량남녀’는 친구의 빚을 잘 못 서는 바람에 졸지에 빚더미에 앉게 된 강력계 형사 방극현(임창정 분)과 자신만의 노하우로 연체 고객들의 빚을 받아내는 실적만점 독촉 전문가 김무령(엄지원 분)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코믹스럽게 풀어간 이야기다.



‘이번 영화의 관객 반응이 어떨 것 같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임창정은 “마케팅 해주시는 분들이 열심히 잘 주셔서 영화를 떠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기본 흥행은 할 것 같다.”며 “영화를 여러 편 했는데 이번에는 좀 많이 찾아와 주실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조심스레 점쳤다.



이어 그는 “아까 화장실에서 내가 있는 줄 모르고 배급 극장주 분이 ‘영화 잘 팔리겠네’ 라고 말했다.”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불량남녀’는 오는 11월 4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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