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김정근 아나운서 결혼 소식에 분노 멱살 잡아
문화 2010/10/15 18:03 입력 | 2010/10/15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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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김제동이 MBC 김정근 아나운서의 멱살을 잡았다.



김제동은 14일 방송된 MBC '7일간의 기적'에서 결혼을 1주일 앞둔 김정근 아나운서의 멱살을 잡았다.



김제동이 멱살을 잡은 것은 KBS 이지애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 때문이었다. 일전에 '7일간의 기적'에 출연했던 김정근 아나운서는 당시 솔로가 된 아픔을 털어놓았는데 그 후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것이 그 이유다.



김정근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접한 김제동은 방송에서 김정근 얼굴을 보는 순간 분노하며 멱살을 잡았다.



한편, 김제동은 김정근 아나운서의 멱살 잡고 "영조 정조 시대에 결혼하는 남자에게 멱살을 잡는 전통이 있었다"며 김정근 아나운서의 멱살을 다시 한번 잡아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텔방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삼부자를 김제동과 기적원정대가 찾아가 편안한 안식처를 마련해 주기위한 물물교환 대장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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