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추자현, "30대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문화 2010/10/14 20:12 입력 | 2010/10/15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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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참을 수 없는'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권칠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추자현은 관객들에게 "내 또래 30대 전후의 여성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수연은 '참을 수 없는 것'에 대해 "생리현상과 남자의 바람기 그리고 욱하는 성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남자의 바람은 겪어봐서 아는데 정말 참을 수 없는 것"이라면서 "또 내가 욱하는 성격이 있는데 그걸 참으려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은 상처받고, 좌절하고, 도전하고, 새로운 사랑에 설레고, 이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쓸리기도 하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물이다.



한편, 영화 '참을 수 없는'은 오는 10월 21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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