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 없는'추자현, "이번 영화 찍으면서 술 가장 많이 마셔"
문화 2010/10/14 17:57 입력 | 2010/10/14 2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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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참을 수 없는’을 찍으면서 가장 많이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4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추자현은 ‘사생결단’,‘미인도’에서 선보였던 독한 이미지를 걷어내고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의 싱글녀 ‘지흔’으로 이미지 변신을 꽤했다. 특히, 추자현은 입에 착착 감기는 자연스럽고 솔직한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녀는 “나도 다중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지흔 스러운 모습을 끄집어 내려고 했다.”라며 “특히, 이번 영화를 찍으며 가장 술을 많이 마셨는데 영화적인 느낌을 살리고 내 안에 자연스러움 끄집어 내는 가장 빠른 길이 배우와 감독과 술자리를 가지는 것이라 생각했다.”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 주연의 영화 ‘참을 수 없는’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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