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추자현, "여성영화 점점 없어져 아쉬워"
문화 2010/10/14 17:23 입력 | 2010/10/14 2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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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여성 영화가 줄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4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은 2030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대담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추자현은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은 여성용 시나리오가 없는 것 같아 갈증이 난다.”라며 “다행히 작년 여름 권감독님을 다행히 만나 내 안에 있던 것을 이 작품으로 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요즘 더 여성영화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그게 참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 주연의 영화 ‘참을 수 없는’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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