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정찬, "결혼이 마음대로 안 돼"
문화 2010/10/14 17:17 입력 | 2010/10/14 2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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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 마음대로 안되는 것은 결혼?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4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은 2030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대담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던 정찬은 능력있고 자상하기까지 한 남편 ‘명원’으로 분했다.



이날 ‘살면서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취재진이 묻자 정찬은 “아직 장가를 못가는 것이다.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된다.”며 “피앙세 구하기가 너무 힘이 든다. 내가 눈이 너무 높은 건지 나는 그 부분이 마음대로 안된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한편,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 주연의 영화 ‘참을 수 없는’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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