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현실주의' 전 여친과 결별한 사연 털어놔
연예 2010/10/12 10:30 입력 | 2010/10/12 11: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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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이 ‘현실’ 때문에 과거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이세창은 “총각 시절 여자에게 배신당한 적이 있다”며 “당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자신이 배우라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마음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이세창은 “여자친구가 ‘오빠 결혼은 현실이잖아’라고 하더라”며 “여자친구가 사랑보다 현실을 택했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그는 “혼자 영화를 보러 간 자리에서 뚱뚱하고 못 생긴 남자와 함께 행복한 듯 웃고 있는 전 여자친구를 보면서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세창 외에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출연해 16살 연하녀를 짝사랑한 사연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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