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김현중, '에코캘린더' 하루만에 완판
연예 2010/10/06 18:08 입력 | 2010/10/07 14:19 수정

100%x200
배용준 소속사 연예인들의 2011년 달력 '에코캘린더'가 온라인 판매 하루만에 완판됐다.



키이스트의 소속 배우들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함께 만든 에코 캘린더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국내 및 해외 사이트를 통해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며 지구 환경 지키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팬과 대중의 높은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10월 5일 정오에 한국 텐바이텐(www.10x10.co.kr) 사이트와 일본 보피 사이트(www.bofi.jp)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에코 캘린더는 채 하루가 되지 않아 한, 일 양국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완판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100% 친환경 종이와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친환경 제작 공정을 통해 완성되었다는 점과 단순한 달력이 아닌 ‘에코 다이어리’로도 기능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1년 에코 캘린더’는 작년 5월 환경 화보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에 이은 키이스트의 두 번째 환경 캠페인으로 판매 수익금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의 ‘지구환경프로그램(GEP)’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판매 속도에 놀랐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환경 사랑에 관심을 보내 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국내외에서 구매를 원하시는 분이 많아서 추가 제작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10월 중에는 한글과 영어 버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2011년 에코 캘린더’를 국내 및 전세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서 스마트폰 유저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완판으로 인해 판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2011년 키이스트 에코 캘린더’는 텐바이텐의 각 지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