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맨’ 케미 빛난 대본리딩→열정 폭발 촬영 현장, 제작기 영상 공개
연예 2023/02/11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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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꿀잼 보장' 수사극의 막을 연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측은, 시작부터 남다른 하이텐션을 예고하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매 순간 빛나는 배우들의 열정이 어떤 작품으로 재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준 강솔, 박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라는 특별한 조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먼저 윤찬영은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으로 완벽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에 더해진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은 이번에도 진가를 드러냈다. 그는 서영민에 대해 “좋게 말하면 경제 관념이 확실하고, 안 좋게 말하면 약간 구두쇠 같다”라는 의외의 캐릭터 소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딜리버리맨’을 ‘영웅’이라는 단어로 정의하며 “택시 기사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꿈, 희망을 찾아주는 것 같아서 영웅이라고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방민아는 어쩌다 보니 서영민의 택시에 무임승차한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으로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와이어까지 사용하는 고난이도 촬영까지 직접 소화하는 모습에서는 그의 뜨거운 열의가 엿보였다. 강지현 캐릭터에 대해 방민아는 “의리 넘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또 어쩔 때는 밝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이다. 하지만 가슴 깊이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딜리버리맨’은) 야식이다. 끊을 수 없고, 치명적이고, 땡기는 중독적인 드라마”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완벽한 스펙의 훈남 의사 ‘도규진’을 맡은 김민석의 존재감도 남달랐다. 매번 티격태격하는 ‘환장 듀오’ 서영민, 강지현과도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있다는 도규진. 김민석은 “(도규진은) 직업정신이 투철하면서 자기 일에 있어서 프로페셔널한 응급실 의사”라고 전하며 “다양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아주 볼거리가 많고 감동적인, 재미있는 작품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휴머니즘부터 코믹, 로맨스, 수사극까지 빈틈없는 재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딜리버리맨’의 영업 개시가 더욱 기다려진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1일 밤 9시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 사진 =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제작기 영상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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