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이태곤, 남녀군도에서 힘겨루기 한판으로 역대급 대물 예고
연예 2023/02/11 13: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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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오도열도 조황의 5배를 예고한 ‘낚시꾼들의 성지’ 남녀군도를 찾아 ‘최후의 혈투-남녀군도 대물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남녀군도는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가는 출조지로 남다른 씨알은 물론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어 낚시꾼들에게 꿈의 어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급이 다른 조황으로 대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남녀군도에 대한 기대감에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배로 장장 4시간을 달려 도착한 남녀군도에 갯바위 절경이 펼쳐지자, 멤버들은 “4시간 올 만했다. 살아있네!”라며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감탄도 잠시, 자리 잡기조차 힘들 정도로 가파른 갯바위에 ‘아쿠아맨’ 이태곤조차 난색을 표한다. 낚시 시작 전부터 난관의 연속이지만 꿈의 어장답게 밑밥을 뿌리기가 무섭게 수면 위로 물고기 떼가 모습을 드러내 조황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남녀군도 대물 전쟁 1라운드 대상어종은 (긴 꼬리)벵에돔으로, 긴 꼬리벵에돔과 벵에돔 각각의 길이 합산 1위에게 황금배지가 주어지는 흥미로운 룰이 적용된다. 제일 먼저 자리를 잡은 이태곤은 “고기가 바글바글하다. 빨리하자!”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멤버들의 전투력을 자극한다. 시작과 동시에 터진 이태곤의 히트에 채비도 끝내지 못한 멤버들은 “벌써?”, “넣자마자 잡았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첫수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이태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히트를 외친다. 심상치 않은 물고기와의 힘겨루기로 엄청난 대물을 예고하며 시선을 집중시킨 이태곤을 향해 김준현은 “고니 형 오늘 생일이다”라고 부러운 마음을 표한다. 과연 ‘찌낚시 강자’ 이태곤이 남녀군도에서 역대급 대물을 낚아 빅원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준현은 “오늘은 마릿수가 중요하지 않잖아”라고 한 방을 노리며 가장 늦게 캐스팅을 시작한다. 김준현은 박진철 프로의 일대일 강습을 받자마자 곧바로 히트에 성공하고, 이태곤 못지않은 묵직한 사이즈의 고기를 낚아 올려 빅원 경쟁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서 이경규 마저도 씨알 좋은 벵에돔을 낚아내며 빅원 경쟁에 합류한다. 과연 치열한 빅원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물의 성지’ 남녀군도! 히트할 때마다 빅원 기록이 바뀌는 대물 전쟁의 결과는 11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공개된다.

또한,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이하 ‘도시횟집’)의 손님 모집이 한창인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방송에서만 보던 도시어부 출연진들이 직접 선사하는 자연산 회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소식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신청이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도시횟집‘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널A ‘도시어부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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