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월드’ 2차 포스터 공개…‘진상 저승사자’로 흑화한 김구라
연예 2023/02/03 19: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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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진상 저승사자’로 변신한 김구라가 다시 한 번 진상 퇴치의 의지를 다진다.

3일(오늘) 2회를 방송하는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가 MC 김구라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2차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1회에서는 택시 진상을 다뤘다. 택시에 배변하고 도망친 승객, 여성 택시 기사 사진에 뽀뽀한 승객 등 여러 충격적인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연일 화제에 올랐다.

시청자들은 택시 기사들의 사연에 함께 분노하며 ‘사람이 저럴 수가 있나... 너무 충격적이다’ ‘방송을 통해 시민의식이 바로 잡히길’ ‘진상을 낱낱이 고발해 피의자에게는 처벌을, 피해자에게는 충분한 보상을 해야 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냈다.

‘진상월드’는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더욱 강력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진상 저승사자’로 흑화한 김구라의 모습이 담긴 2차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옥을 연상시키는 어두운 분위기의 포스터에서 김구라는 손가락으로 정면을 가리키며, 진상을 끝까지 찾아내 심판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꿰뚫을 듯 매서운 눈길을 보내는 김구라의 뒤로는 진상 제보 장면들이 깔려 앞으로 찾아올 또 다른 진상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진상월드’의 시그니처인 악마 모양 로고가 뜨거운 불꽃과 함께 타올라 화끈한 진상 처단을 예고한다. 그리고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국내 최초! 진상고발 버라이어티!’라는 프로그램 콘셉트 문구가 장식돼 의미를 더한다.

국내 최초 진상 고발 버라이어티 MBN ‘진상월드’는 3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 사진 = MBN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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